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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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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IRP(개인형 퇴직연금) 총정리(feat. 중도인출 조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제도에 대해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나라에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현존하는 연금제도는 아래와 같이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공적연금기초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제도(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퇴직연금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근로자와 회사가 반반씩 납입하는 것으로 흔히 퇴직금이라고 함개인연금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개인의 책임하에 직접 운용하는 연금(IRP, 연금저축 등)개인형 IRP의 개요가입 자격 소득이 있는 근로자, 공무원 또는 자영업자납입한도연 1,800만원(연금저축 납입한도 포함)세액공제한도연 900만원(연금저축 공제한도 포함)환급세액-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IRP] 미국 장기채 ETF 비교(feat. ACE, ARIRANG, SOL) 안녕하세요, 채권 성애자인 제가 스스로 공부도 할겸 여러분들께 미국 장기채 ETF에 대하여 총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각 자산운용사별로 미국 장기채(통상 30년물)에 대한 ETF가 존재하지만, IRP 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는 종목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ETF류는 선물(Futures) 기반인 경우가 많은데 IRP에서는 아직 선물ETF 거래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파생상품과 결합하여 이해하기가 난해한 방식인 커버드콜 ETF나 스트립 ETF 등은 차치하고 깔끔하게 환리스크 헷지가 되었는지에 따라 구분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다시 인플레가 재점화된다거나, 이스라엘과 이란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거나 하는 이슈들이 있습니다. 그 결과 작년..
IRP 채권투자의 시점이 오고 있다(feat.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2편 이번에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미국 장기채권 투자의 적기가 슬슬 오고 있음에 대해 대략적인 목표구간대를 공유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혹시, 채권투자에 대해 "그 시시한 것을 왜 하냐", "지금 아직도 나스닥, SOXL 떡상랠리 중인데 무슨 헛수고냐", "님 파월임? 금리인하 누가 한대?" 등등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순전히 낮은 변동성 + 장기보유에 따른 매각차익 + 배당수익을 위한 IRP 투자에 한정한 포스팅이란 것을 감안해 주세요. 2024.03.31 - [경제, 사회/투자] - IRP 채권투자의 시점이 오고 있다(feat.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IRP 채권투자의 시점이 오고 있다(feat.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안녕하세요, 고독한 은행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채 투자..
IRP 채권투자의 시점이 오고 있다(feat.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채 투자, 그중에서도 장기채 투자의 적기가 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요즘같이 엔비디아를 필두로 하는 AI붐으로 인하여 나스닥이 연일 고점을 갱신하고, S&P500이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랠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갑자기 웬 미국채 투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미국채투자의 적기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비로소 0%에 가까워졌을 만큼 경제지표가 수렴 중이라는 점정작 AI 및 일부 빅테크 섹터 이외에는 사실상의 추가상승 모멘텀이 없다는 점'24년 예정된 미국대선으로 인하여 재선을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금리인하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는 점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ELS,ELF,ELD에 절대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구조적 불공정 상품)_1 작년부터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이 지수의 폭락으로 인하여 올 상반기에만 2조원에 가까운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만 크게 뉴스 보도가 되어서 그렇지, 실제로 세계 각국에서 홍콩H지수에 연동되는 확정수익형 상품들이 엄청난 판매를 보였다고 합니다. 즉, 전세계 개인투자자들이 ELS를 가입해서 홍콩에 물렸다고 봐야죠. 투자는 언제까지나 자기책임입니다만, 복잡한 상품구조와 약관을 들이밀면서 증시의 폭락이 오지 않는 한 큰 손실은 없다는 식의 금융사 직원들의 말에 의심 반 확신 반으로 모두 사인을 하게 됩니다. ELS, ELF, ELD 등의 상품들에 대하여 금융사의 설명만 듣자면, 사실 이게 예금도 아니고 투자인데 당연히 확률에 베팅을 하는 것이고 손실이 나도 투자자가 ..
[1월 셋째 주] 공모주 청약 일정(中 우진엔텍 분석) 한동안 열심히 올라왔던 주식, 산타랠리 지나고나니 요즘따라 힘도 없고 매크로 뉴스에는 이렇다할 호재도 없습니다. 이런 장세에서 괜히 산발적인 매크로 이슈에 따라서 지수ETF 매매를 반복했다가는 순식간에 자산이 녹는 경험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이런 어중간한 장세에서는 현금확보가 우선이지만,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높은 확률로 치킨값 버는 투자를 여러번 돌리는 것도 용돈 버는 방법입니다. 바로 공모주 청약입니다. 우선 1월 셋째 주 공모주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16~1/17 : 우진엔텍, 에이치비인베스트 1/17~1/18 : 현대힘스, 포스뱅크 이렇게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몇 개 없으니, 간단히 각 기업들에 대해 살펴볼 건데 먼저 본 글에서는 우진엔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진엔텍(KB증권 단독..